그라운딩(접지) 영화: 놀라운 그라운딩의 과학

“그라운딩(접지) 영화 : 놀라운 그라운딩의 과학” 은 선댄스 영화제 수장작품으로 조시와 레베카가 감독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맨 땅에 발을 디디는 것으로 우리 몸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과학적인 해석과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이 작품은 Dances With Films Festival에서 관객상과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라운딩 또는 어싱이라고 불리는 치유의 힘을 탐구하는 티켈 가족의 여정과 그들이 만난 경험자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의 내용을 요약하여 포스팅합니다. 접지에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이나 접지를 실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소개
2. 본문
   
   1. 가장 파괴적인 인간의 발명품
   2. 접지를 인체에 적용하다
   3. 연구와 이론적인 설명
3. 결론

1. 소개

조시 티켈과 레베카 티켈은 환경 관련 영화 제작자입니다. 2010년에 루지애나 주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에 관한 영화를 제작했고,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에 장시간 노출되어 피부발진과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한 부작용이 발생하였습니다. 아이를 가지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도 티켈 부부는 임신을 시도하기로 하였고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산부인과 의사는 아이가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고, 행복한 출산을 하였지만 아이는 만성질환으로 끊임없이 병원에 드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티켈 부부는 해 볼 수 있는 선택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 한 명이 어싱이라는 책을 주어 받게 되었습니다.

주된 내용은 신체를 맨땅에 접촉하면 저절로 치유가 될 것이라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이 아이를 치료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티켈부부는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2. 본문

2.1 가장 파괴적인 인간의 발명품

사람들은 신발에 정말로 진심이다. 신발없이는 살 수도 없고, 심지어 50켤레가 넘게 가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신발에 진심인 사람들은 어싱이나 접지에 대한 정보는 분명하지 않고, 맨발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1960년대 미국은 합성고무를 만들게 됩니다. 이것을 신발에 적용합니다.

95%의 사람들은 지구와 연결이 끊어진 채로 살게 된 것입니다. 이 합성고무의 발명은 염증 발생으로 온갖 질환의 확산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든 발명품 중 가장 파괴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연/전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신발을 신은 사람과 맨발인 사람을 비교측정하면 신발을 신은 사람은 100% 땅과 절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2 접지를 인체에 적용하다

클린트 오버는 케이블티비공사 업자였는데, 이 케이블 작업에 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가 번개가 칠 때 케이블을 통해서 가정의 TV에 손상을 입지 않도록 접지를 시킨 후 가정으로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접지는 한다는 것은 균형 잡힌 등전위를 형성하게 만들고, 항상 안정된 시스템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신호가 교란되어 화면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접지를 하지 않은 케이블라인은 교란 신호를 만들어 내어 항공기 통신에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자기 교란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은 온갖 전자기장(wifi, 가정에 전선)에 노출되어 있고, 우리 몸에 축적되어 전기적인 균형이 깨집니다.

심하게는 몸에 20 볼트가 넘는 전위차가 측정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체에 매우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모르는 사이 지구에는 우리의 몸을 접지하는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배터리 내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표면은 음전하로 충전되어 있고, 지표면에서 60마일 떨어진 전리층은 태양에 의하여 이온화되어 있고, 태양으로부터 공급된 전자로 전리층을 충전하고, 때때로 전리층에서 많은 전자를 방출하는데 이것을 번개라고 부릅니다.

번개는 지표면에 음전하를 충전해 주게 됩니다. 즉, 맨발로 지표면을 디딘다는 것은 태양으로부터 공급된 전자를 몸에 충전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몸에 음전하가 부족할 때 발생합니다. 클린트 오버는 케이블티브이 라인의 접지의 필요성을 알았기 때문에, 사람들도 접지해야 하는 가에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클린트오버의 이야기를 더하자면, 그는 인터넷용 모뎀을 만들어 사업적인 성공을 이뤄냈지만, 어느날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49세의 나이에 간이 완전히 망가졌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간을 잘라내는 대수술 끝에 가까스로 깨어났습니다. 대수술 이후 크나큰 심경의 변확가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모아 왔던 재산보다는 스스로 몸을 돌보지 못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해보기로 결심한 클린트는 접지가 제대로 안된 컴퓨터를 고치다가 사람도 신발을 벗는다면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철물점에서 알루미늄 테이프와 전선 그리고 철재 봉을 구해서 침대 위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부착하고 철재 봉은 땅에 꽂아서 전선으로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클린트는 그다음 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왜냐면, 보통은 그가 진통제를 복용해야 겨우 잠들 수가 있었는데, 진통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호기심과 궁금증이 하늘을 찌를 기세였기에 이유를 알고 싶어 졌습니다. 이때가 1999년의 이야기입니다.

당시는 인터넷으로 뭘 조회를 한다는 것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애리조나 의과대학 도서관에 가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관련자료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UCLA을 방문하여 상담을 해보아도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었고, 알고 싶어 하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스스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게 됩니다.

2.3 연구와 이론적인 설명

인체내에는 수많은 종류의 염증이 있습니다. 질환이 생겨서 진료를 받으면 의사는 또 다른 하나의 염증이라고 말합니다. 심장질환도 염증에서 출발합니다. 인체에서 가장 풍부한 단백질은 콜라겐입니다. 인체 내에는 수많은 콜라겐 분자가 들어 있고, 이들은 모두 젤로 감싸져 있습니다.

젤은 표면적이 넓어서 부상이 있는 경우 전자를 흡수합니다. 염증은 백혈구의 호중구에 의하여 생성됩니다. 부상을 입어서 새포가 손상되면 백혈구가 와서 손상된 세포를 감싸고 활성산소를 방출하여 전자를 분리해 내고 손상된 고형 백혈구를 파괴합니다. 백혈구는 부상부위에 활성산소를 방출하고, 병원균이나 죽은 세포를 씹어 먹으며 부상부위를 청소합니다.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한 자유전자가 부족한 경우에는 건강한 조직에서 전자를 훔치게 되며, 세포가 손상되고 면역체계에 전달되면서 연쇄반응이 일어나고 만성 염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무증상상태로 장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인체에서 감지하기가 어려우며 수년간의 염증진행의 결과로 건강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나, 인체를 접지한 경우에는 염증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부족한 전자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접지를 하는 순간 인체 내의 전자는 순간적으로 포화됩니다. 너무 빨라서 측정이 불가합니다. 인체로 들어간 전자는 즉시 적혈구를 코팅하여 세포가 서로 밀어내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뭉치지 않게 만들어서 혈액의 점도가 낮아지고 심장이 혈액을 펌핑하기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다. 결과적으로 혈압이 강하하고 모든 종류의 심혈관 문제가 사라집니다. 혈액이 묽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모든 생리학적 시스템의 균형을 이뤄내도록 만든다고 봅니다.

3. 결론

그라운딩은 우리 몸과 자연을 연결하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건강과 안녕을 찾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과학적 근거와 현실적인 경험들은 이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래에 더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그라운딩의 이점을 알아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류에서는 접지는 수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면 잘 확립된 전통적 시스템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결부되어 쉽게 건드릴 수 없습니다. 매우 저렵한 비용의 접지와 수많은 이익과 결부되어 있는 기존 시스템은 경쟁이 어려운 구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즉, 돈이 안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진심 어린 효능에 공감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간단하고 접근성이 좋은 것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클린트오버와 어싱으로 치유한 경험담과 어싱이 왜 좋은 지 자세히 해설해준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시려면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자막을 한글로 선택한 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