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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발열덧신 바닥에 구멍을 내지 않고 구리리벳을 설치하여 사용해 본 결과입니다.

 

영상 2도씨의 날씨에 호기롭게 맨발로 먼저 걸어봅니다. 역시, 발이 시려옵니다.

 

 

 

 

개조한 어싱 발열덧신 착용

신으니 바로 발 시림이 없어집니다. 

 

 

접지체크

접지점검기와 멀티미터로 접지여부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좌측 점검기에는 녹색불이 정상적으로 들어옵니다. 우측 멀티미터로는 전압이 거의 제로입니다.

 

 

사용후기

발이 하나도 안 시리고 좋습니다.

 

이전에 구멍을 내고 걸을 때에는 구멍 난 부위로 차가운 냉기가 느껴졌는데, 아주 괜찮습니다.

 

계속 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걷고 난 다음 발바닥을 보니 리벳을 그 자리에 그대로 잘 붙어 있습니다.

 

발바닥 앞 쪽 두 곳 리벳은 바닥에 약간 눌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지압신발을 신은 느낌보다 많이 약한 정도이고 살짝 거슬릴 수도 있을 거 같지만, 리벳을 부착할 때 많이 눌리는 위치를 조금 피해서 부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총평

구멍을 뚫은 것과 비교해 보면 리벳을 부착한 경우가 훨씬 발이 시리지 않아 좋습니다.

 

좌측 구멍 뚫은 것과 우측 리벳을 설치한 발열덧신은 눈으로 보아도 차이가 많습니다.

 

제작비용도 리벳 1,500원 정도에 발열덧신은 7천 원대에 3켤레나 5켤레를 살 수가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구리리벳 설치 방법은 아래 설명글을 참고해 보실 수 있습니다.

 

 

발열덧신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겠지만, 사례를 든 제품은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추운 날 맨발 걷기에 필수 아이템인 거 같습니다. 겨울에 맨발을 쉬려고 하다가 계속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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